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할때 언젠가 나는 캔버스 앞에 화가로 살줄 알았는데, 지금의나는 컴퓨터를 키고 유툽으로 흘러간 노래를 듣고 신틱위를 스쳐간다. 처음처럼도 언젠가도 의미없다. 지금의 내가 나에게 의미를 줘야한다. 그리는 즐거움을 잃지 않는다면 남은 삶은 늘 선물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