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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작년초?그림인가 그런데 블로그에 안올려서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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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의 계절은 언제오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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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 블랙핑크 ^^

벌써 7월도 끝나가네요.

그간 잘들 지냈는지 인사차 물을래도 잘 지내는 사람이 있을리가 있나여..;;?

코로나라는 ~글로벌 헬쓰 크라이시스~도 이제는 생활에 스며들어서

아무런 생각도 안드는 상태에 이르렀어요.

비상사태라느니 자숙기간이라느니 두달정도 혼자만의 시간이 생겨버려서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하게 되더라구용 (대부분 부정적인 생각)

생각들이 정리가 안되고 마음의 여유가 없었어서 찌그러져서 살았어요

그 고비를 한번 넘기니 심정적으로? 인간적으로? 성장이 있었던거 같아요.

안 슬픈 사람 없고 안 힘든사람 없는 상황에

조금이라도 덜 슬프게 사는 방벙을 찾아갈 수 밖에 없잖아용?

답도 없는 자기파괴적인 생각을 멈추고

홈트도하고 영어공부도하고 쫌쫌따리 할일들을 만들고있어요

그리구...그림은....욕심이 없어져서 잘 안그리게 됐어요.

그리고 싶은것도 딱히 별로 없고 그리고 싶은게 생겨도 당장 그릴수가 없으니 잊혀지고 잊혀지고~.~

예전에는 그림그리는 행위 자체도 재밌지만 내 그림에 대한 남들의 관심이 즐거웠는데

이제는 음.. 그냥 주변인의 피드백정도로 다 충족되더라구요

당분간은 천천히 가끔씩 그릴려고해요

한달에 한번정도 시간내서 낙서 한장 그렸으면 그걸로 됐다.싶어용ㅌㅋㅋ

요새 진짜 케이팝을 많이 듣고있어요

왜 케이팝간잽이가 돼었느냐...생각해보면

음..제가 여기서 가장 힘안들이고 뇌에 힘풀고 접할수 잇는 컨텐츠가

케이팝밖에 없는거 같더라구용

그리구 뭣보다 우울할때 너무너무 힘이 됐어요.

일단. 트와이스의 feel special 절대 섬겨.....ㅠㅋ

남은 2020년은 케이팝이나 잔뜩 들으면서 보낼려고용

열분들에게도 이 거대한; 우울을 조금이라도 이겨낼수있는 계기가 잔뜩 생겼음 좋겠어요

블로그에 와주시는 분들

늘 중구난방한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건강하게 행복하게만 살자구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