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다들 와서 이것 좀 보게나!
싱클레어: ...이게 다 뭐죠?
이상: 차들이 마치 탑처럼 쌓여있소.
차들의 탑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각자 다른 색의 차들이지만... 뽀얗게 쌓인 먼지 때문에 멀리서 보면 하얗게 보인다.
여기에 가져다 바치느라 그렇게 거리가 텅텅 비었던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