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s com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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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여...ㅎ
미적지근하게 살다가
트친분의 디엠으로 포타 백업 밀린게 생각났네여...
(감사합니다 트친분..!!)
별로 그린건 없는데.. 낙서가 많아서
이번편은 열심히 그린 그림 몇 장과 낙서가 올라올 예정입니다^_^
테디와 진순이네 세계관에 대해서 생각하며 그린 그림...
둘이 재회한다면 어떤 모습일지도 생각해봤어여
이 자식들 그린지가 벌써 4년이 다 되어가는데,,, 맨날 설정 갈아엎고 스토리갈아엎고
하지만 늘 새로운 맛으로 상상하는게 넘 재밌다..
포토샵 브러시 테스트할 겸 끄적인 낙서
역시 선화는 클튜가 짱인 것 같아여,,, 프로크리에이트도 PC 버전 나와줫으면..ㅠ
테디랑 진순이는 어릴때 아는 사이엿다고 합니다
테디는 한여름에도 후드 뒤집어쓰고 다녓다하네여
보정이 마음에 들게 나온 그림이엇습니다
낙서낙서
테디 어렸을땐 이쁘장했었으려나? 하고 생각해본... 무언가
드랍한 그림...
그래서 포타가 최초 공개가 되어버렷네여(두둥!)
손재주 있다는 설정이라 저래뵈도 나쁘지 않은 솜씨일듯 합니다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꽂혀버린 밀리터리. . . .
밀덕이 된건 아닌 것 같구여
소설을 보다가 그만............
군복 그리는거 좀 재미있더라구요
얘네 세계관이 평화로운 세계가 아닐것 같긴 해여
종족 간, 연합 간 전쟁이 잦을 것 같은 느낌... 이래저래 고민중 입니다
중세? 근대 초? 그런 배경으로도 생각해봣습니다
로판 au.. 근데 얘네는 북부대공 영애 이런건 아니고
로판이긴 한데 방랑기사랑 돼지치기의 딸래미인데 딸래미 취미가 시체털이인.... 그런...
이 설정은 마음에 들어서 조금씩 글로 써보려 하고 있어요.
청순한 과거의 버니..
근데 진순이랑 닮아 보이기도 해서 고민중입니다
버니랑 진순이는 마주친다면 사이가 별로 안좋을 것 같네여
진상손님에게 쫓기는 알바 진순쟝....
증신병이 도진 테디
표정이 참으로 맘에 듭니다
갑자기 끊긴 기분인데
스크롤 기니까 바로 다음편에 이을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