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s com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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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에 들어온 어느 익명님의 요청을 받아...
백업이라는 것을 해보려합니다..
대체 백업은 어디서부터 해야하는가?
애들그림 전부?! 라고 생각하기엔 그 양이 너무나 방대해서,,,,
(테진은 3년정도 된 저의 최고편애자캐이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그림 위주로만.,,? 아니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위주로만?
올려보도록 하겟습니다...
나중에 낙서모음 .. . 머 이런거.. 자잘이 모음.. 그런거.. 올릴지도..
여튼... 잘 봐주시면 기쁠 것 같네여..♥︎
이 미친놈이 바로 테디의 시작이엇는데요...
3년 전이네여... 그때 심기가 매우 좋지 않던 시절이엇는데
그래서 테디는 분노!!!! 야마!!!!! 폭력!!!!!!으로 똘똘 뭉친 존재로 태어나버렷습니다..
별로 자캐로 만들 생각은 없었는데, 낙서를 하다보니 꽤 맘에 들더라구요
바로 이 그림 . . .. 이것이었습니다.. . .
이걸 보자마자 저는 ' 아 미친 취향이다... '
싶어져 곧바로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곰을 생각하고 그리진 않았는데, 곰같아서
곰이면 . . . 테디베어? 테디로 지어주자ㅎ
하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테디는 처음부터 말을 할 수 없는 설정이었는데요,
대신에 노래 가사나, 녹음된 소리, 수필, 텍스트 등을 활용해 의사소통한다는...
그런 설정입니다. (이 세계에 수화같은 수단이 있긴 할 것 같은데, 테디는 못배웟을 것 같네여)
' 어? 근데 요즘 그림 중에서는 말풍선 있는 그림도 있던데? '
맞습니다.. 나중에 다시 말씀드릴테지만 일단 그 말풍선은.. .. 아직 설정이 불분명하나
1. 특수한 상황, 테디가 지정한 상대에게만 들린다
2. 테디가 완전히 목소리가 나지 않는 것은 아니나, 갈라지고 바람소리같은 목소리로 들린다
요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진순이가 탄생하는데,
이때까지만해도 그냥 모브여캐였습니다
둘은 작은 도서관에서 일한다는 설정이었습니다
(지금은 좀 달라짐... 근데 돌아올지도.. 아닐지도. . . 미안합니다ㅎ)
도서관에 저런 진상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 대략 진상이 찾아와 곤란한 모습이구요
테디는 본인 트리거를 살살 자극하는 이 진상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인 모습입니다
좋게 끝나진 않앗을 듯 하네여
이건 기타 그림들 4장...
⚠️ 스크롤 중간(3번째부터)에 유혈, 그로테스크, 약공포 요소 주의하세요!!!! ⚠️
좀 쇼킹한 비주얼이엇을지 모르겟습니다..,,ㅋㅋ,,,
원래 저런애인데 .. . 요즘은 많이 달라지긴 햇져..
최근들어 이런 광기?적 느낌을 복원하고자 애쓰고는 잇는 편입니다
일단 여기서 한번 끊고.. 다음 편에서 이을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