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를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것이 슬퍼서 울고 있었을까, 아니면 이렇게라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기뻐서 웃고 있었을까...
그 양호열이라는 녀석은 왜 깊은 밤에 어두운 바닷가를 달리고 있었을까왜 이렇게 허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