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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s commentary
1차대전 미군, 캐나다군 장교복
(왼쪽: 1군 통신대 중위, 오른쪽: 77사단 대위)
1차대전 미군의 오버코트에 대해서, 그림의 오른쪽에 해당하는 M1907 코트가 지급되었지만 너무 길고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사병과 장교를 막론하고 사제 용품인 일명 Mackinaw 코트가 유행했는데, 왼쪽의 코트도 그 일종입니다.
보통 미군은 브로디 헬멧 형태의 철모를 생산하여 지급하였는데, 프랑스군 혹은 프랑스 문화 애호가 장교들은 자비로 프랑스제 아드리안 헬멧을 구입하여 착용하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 아드리안 헬멧을 사용한 자들은 미국의 참전 전에 자원입대한 AAFS 대원들이 있는데, 이 경우엔 아드리안 헬멧에 미국의 국장을 붙여서 사용하였습니다.